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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여행기 - 멜버른 - 1일차
    #쇼핑&리뷰/--여행 2015. 1. 24. 21:10

    1.13 화요일 아침 08:00 쯤 호주 멜버른에 도착했습니다.

     

     

    멜버른 공항은 국제공항인 튤라마린과 국내 공항인 아발론으로 나뉩니다.

    둘의 위치는 아예 다릅니다.

     

     

    튤라마린 공항에서 시내로 오려면 skybus를 타야하는데

     

    빨간색 길게 생긴 버스이며 요금은 편도로 $18입니다.

     

    저와 제 친구는 1.16 금요일에 시드니로 젯스타 항공을 타고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편도만 구입했습니다.

     

    시내까지 엄청 빠른 속도로 달려주십니다. 절라 빨리 달려요 ㅋㅋ

     

    한 20분만에 온거 같습니다. skybus는 서던크로스 역에 정차해 줍니다. skybus는 서던크로스 역에서

     

    호텔 앞까지 데려다주는 transfer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저와 제 친구는 서던크로스 역 근처 all nations nomads backpackers라는 곳에 숙소를

     

    예약했기 때문에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비가 졸라 내렸습니다... ㅠ

     

    그냥 차 탈걸 하는 후회가...

     

     

    여튼 비를 피해 쉬엄쉬엄 숙소까지 와서 체크인을 하려니까..

     

    당연히 시간이 안돼서 안됨... 여기 백팩커스는 체크인이 일반적으로 2pm 체크아웃이 10am이에요...

     

    luggage룸에 짐을 맡겨놓고(대부분의 백팩커스는 러기지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

     

    친구와 나갔습니다.

     

     

    무료 트램이 있다는 정보를 확인했기 때문에 트램역에서 무료 트램이 언제오나만 보고 있었는데,

     

    2015년부터 무료 트램 존을 설정해서 그 구역안에 있는 모든 트램이 무료라고 된 걸 벽보에서 확인했습니다.

     

    여튼 멜버른 잘 모르니까 일단 city circle 트램을 타보기로 했습니다.

     

    말그대로 순환 트램이고 전 노선이 무료인 트램입니다. 한 바퀴 도는데 30분인가? 걸린다고 하더군요

     

    탔습니다. 한바퀴 돌고...이게 도크랜드 쪽에서 빠꾸를 하는데 빠구해서 어디로 가는지 파악이 안돼서

     

    좀 헤매다가 이게 계속 순환을 한다는 걸 좀 지나서 깨달았습니다.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가는 게 아니라 한방향으로만 계속 순환함.ㅋㅋ

     

     

    배고파서 퀸 빅토리아 마켓에 가기로 했습니다. 친절하게도 퀸 빅토리아 마켓까지 트램이 무료입니다.

     

    근데 걍 city circle 트램에서 내려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얼마 안되니까요~

     

     

    가서 시장 구경 했습니다. 재래 시장 격이에요. 과일 정육 채소 등등 여러가지 팝니다~

     

    퀸 빅토리아 마켓의 푸드코트에서 인도 음식을 먹었습니다. 첫끼가 인도음식..

     

    그리고 친구랑 재래시장에서 다음날 먹을 과일을 좀 산뒤에

     

    숙소에 체크인 하러 왔어요

     

    체크인 하고 .... 뭘 했느냐

     

     

    잤어요.. 시차 적응이 안돼서 밤비행기는 역시 힘드뤄..

     

    일어나서 다음날 투어 픽업 장소를 확인하러 나갔습니다.

     

     

    리틀콜린스 스트리트랑 엘리자베스 스트리트 만나는 지역에 엘리자베스 팔머시가 있어요

     

    저희는 [앨라]카페에서 아벨라 여행사 투어를 예약했어요

     

    장소 확인 뒤에..

     

     

    아마도 밥을 먹었던거 같은데 뭘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밤 늦게 크라운 카지노에 갔어요

     

    복장 검사땜에 조금 조마조마 했지만 걸리면 돌아가지 뭐 라는 심정으로 걍 들어갔더니 보안요원들이 아무말 안하데요?

     

    크라운카지노가 호주 최대 규모 카지노라고 하던데 맞는지..

     

    여튼 여기서 멤버십 가입했더니 $10 겜하라고 주더군요

     

    오불은 머신용 오불은 테이블용

     

    머신 빠찡코했더니 순식간에 사라지고

     

    테이블용 5$도 걍 순식간에 샥~

     

    역시 도박은 빠지면 위험해요~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네요~ 하하하

     

     

     

    멜번 도착하고 기념 사진.

    비가 많이와요 ㅠㅠ 폭우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진은 ㅋ 

     

     

     

     

    허접한 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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